퇴직연금 irp 운용현황(ft. KODEX미국 S&P500TR)

고점과 저점은 아무도 모른다

안녕하세요?

요즘 주식이 너무 심하게 빠지고 있어서 다들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주식이 많이 빠지고 있어서 계좌를 볼 때마다 파란 나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언제나 그렇듯 큰 파도를 일으키면서 저점과 고점의 파동으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언제나 고점이 유지되지도 않고 저점이 유지되지도 않고 계속적으로 움직입니다.

주식계좌가 올블루이지만 이러한 짤들을 보면서도 웃을 수 있는 강인한 멘털을 가지고 주식을 하셔야 장기적으로 오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퇴직연금 계좌를 보니까 예전에 비해서 반토막이상이 됐습니다. 그때 수익률이 10%가 넘었었는데, 그때 팔걸이라는 생각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더 올라갈 것 같은데 절반을 파는 게 맞을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시장이 흘러갈지는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제가 몇 일전에 퇴직연금 10% 수익이 찍혔을 때 작성한 글의 링크를 걸어 둘 테니 그때 못 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퇴직연금 운용 현황(ft. 수익률 10% 돌파)

이때 다팔았으면 지금 행복하게 분할매수를 하고 있을 텐데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아마도 제계좌는 많이 떨어진 상태인 것이란 것을 미리 눈치 채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퇴직연금 irp 운용현황

저는 투자원금을 1500만 원으로 IRP를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 수익률은 4.8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손익 금액은 731,381원의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주식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투자를 안 하고 본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상위 10% 안에 들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수익이라는 사실에 감사해야 하지만 예전에 10% 이상일 때 팔지 못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 퇴직연금IRP의 비중은 KODEX TRF3070 3.3%와 KODEX미국 S&P500TR 29.7%와 현금성 자산 66.9%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나마 현금성 자산으로 어느 정도 바꿔둔 결과로 인해서 지금 주식이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물타기 및 비중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한판으로 주식이 떨어져서 좋다는 긍정적인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안전자산 30%는 완전히 투자하지 않는 상황이고 공격적으로 자산의 70%를 KODEX미국S&P500TR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오르면 욕심을 부리지 않고 매도를 하고 저가로 빠진다고 생각이 들면 매수를 하면서 계속해서 매수매도를 하며 투자원금을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어느 순간 KODEX미국 S&P500TR의 수익률이 10%가 넘었던 상황에서 2.96%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수익률이 10%가 넘었을 때 절반을 매도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더 올라가서 너무 빨리 판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안타까웠지만, 이만큼 떨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때 팔았던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가격도 충분히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더 기다렸다가 저의 KODEX미국 S&P500TR의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면 그때 가지고 있는 현금자산으로 다시 매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뭔가 지금 상황에서 더 오르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이 있지만, 조금 더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기다려 보고 지켜보다가 어느 정도 우상향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저점은 잡지 못했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매수를 하여 비중을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주식의 저점과 고점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어떠한 전문가들은 차트를 이용해서, 또는 거래량을 이용해서, 또는 뉴스를 이용해서 이러한 것들을 판단한다고 하지만 결국 100% 그들의 말처럼 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점과 고점을 맞춰서 투자를 하려고 하면 안 될 것이며, 투자의 경험을 쌓으면서 남들이 다 위기라고 말하는 순간에도 매수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자신만의 투자원칙이나, 모두가 더 오른다고 생각할 때에도 자신의 투자원칙으로 매도를 누를 수 있는 이러한 강단과 결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