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경제위기 온다(ft. 현금 쌓아놓는 기업들)

경기침체의 사이클

오늘은 경제뉴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의 우려로 많은 자산들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그에 따라서 비트코인, 주식시장이 먼저 폭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잡힐 기미가 없는 상황이고 경제는 좋지 않기 때문에 다들 경제위기, 즉 경제 침체를 예상하며 이러한 것들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 모두 투자를 줄이고 현금을 모아 놓는 상황입니다.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고 현금을 모아 놓는 상황이 발생하면 경제에 돈이 풀리지 않아서 경제소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그렇게 되면 소비가 줄게 됩니다. 소비가 줄어들게 되면 기업들도 제품을 생산하여도 팔리지 않는 재고들이 쌓이게 되고, 그렇게 되면 공장을 돌리지 않거나, 직원들을 쉬게 하거나 해고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직업을 잃은 사람들은 더욱더 허리띠를 졸라매어야 하며 그렇다면 소비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악영향은 계속해서 발생하게 되고, 경기침체는 계속 가속화될 것입니다.

 

역대급 경제위기 대비해 현금 쌓는 기업들

뉴스 기사를 살펴보면 올 1~8월까지 기업들이 이러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초기 때의 경제위기를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로 역대 최고의 금액인 114조 원의 현금을 가지고 관망하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대기업들도 이렇게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서 규모가 작은 중소, 중견, 벤처들의 상황은 더 심각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기업들도 이렇게 몸을 사리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들은 아직도 소비를 아무 거리낌 없이 하고 있고, 아직도 명품을 사려고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을 보면 한편으로는 더 무서운 상황이 벌어질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기업들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준비도 안 하고 있는 개인들이 이러한 경제위기를 맞이하게 된다면 피해는 너무나도 클 것이고, 이러한 피해를 받은 사람들로 인해서 우리나라 경제는 더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기준금리가 올라가는 상화에서 지금은 영끌, 빚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이렇게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조금 더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