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가스요금 올린다(ft. 월급은 안올려 주시나요?)

전기요금 가스요금 인상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뉴스 기사를 살펴 보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더 올린다는 뉴스 기사를 살펴보았습니다.

전기 요금, 가스요금을 7670원이나 올린다고 합니다. 요금을 올려서 에너지 수요를 줄인다라고 하는데 물론 가격을 올리면 수요를 조금 줄일 수는 있겠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을 텐데 이러한 것으로 해결을 하려 하다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을 올리면 서민들이 힘들어 지는 것이고 잘 사는 부자들은 전혀 타격이 없을 것입니다. 나라에서 서민들을 보호해야 하는 것인데 이것마저 금액을 올리다니 씁쓸합니다. 한국전력은 연료비의 폭등으로 인해서 10월부터 전기는 kwh당 7.4원 가스는 mj당 2.7월 인상을 시키겠다고 합니다.

 

한국전력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대략적인 금액에 대한 산출 예시가 있습니다. 전기는 307 kwh 사용하고 가스는 2000mj을 사용했을 시 전기요금은 2270원, 가스요금은 54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결국 소비를 줄여서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월급 빼고 다 올려서 소비를 잡는다?

정말 월급빼고 모든 게 다 오르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욜로족이 유행했던 게 기억나실까요? 인생은 한 번뿐이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다하면서 인생을 즐기자는 것이 유행했었는데 지금은 그와 정반대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지출 챌린지라고 아실까요? 요즘에는 물가도 오르고 경제가 안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모두들 절약을 하는 것으로 생활패턴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무지출 챌린지란 하루 동안 지출을 안 하고 살아가는 것을 무지출 챌린지입니다. 예전에는 만원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만원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그때의 미션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예 지출을 하지 않는 무지출 챌린지인 것을 보면 그때보다 지금이 더 살기가 힘들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물가를 올리고 있으며 또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의 량을 줄여서 안정화를 시키려고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은 소비를 줄이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서민들이 사용하는 것들까지 가격을 올려서 인플레이션을 잡는다는 것이 조금은 씁쓸하긴 합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 입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노력해서 이러한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