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어디까지 떨어지나?

바닥 없는 미국 증시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서 미국 증시도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시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은 언제나 우상향 한다는 믿음으로 투자를 하는 분들이 최근들어 많아 졌는데, 요즘 다들 수익률이 처참할 수준일 것입니다. 저또한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주식은 여태까지 꾸준히 우상향을 한건 맞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말 꾸준하고 긴 시간 동안 투자를 해야지 우상향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 주식장에서 매도를 해버리고 나간다면 손실을 확정해버리는 것이고 추후에 미국 증시가 다시 한번 반등을 준다면 그때 왜 매도를 했나 후회를 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하지만 짧은 구간 동안 보면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매우 큰 하락을 겪고 있는 상화이지만 코로나 때를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때 우리나라 증시는 엄청나게 빠졌습니다. 아직도 저의 기억에는 일주일 내내 빠지면서 코스피, 코스닥 둘 다 5% 이상 빠지며 사이드 브레이크까지 걸리게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진짜 내가 투자한 돈을 다 잃는 거 아닌가 싶었지만, 몇 주가 지난 뒤에는 엄청난 급반등을 하며 몇 배가 올랐던 종목들이 많습니다.

 

언제나 급등을 하면 급락을 할 수 있고, 급락이 있으면 급등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투자란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즉 모든 것은 그냥 쉽게 얻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의 증시 방향은?

지금 공포인 장에서 아무도 바닥을 예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고점에 비해서 지금의 주식 가격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나게 빠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참 미국 증시가 폭등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매수를 해야 하나? 지금 매수하지 못하면 더 올라가면 어떡하지? 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 반대의 상황으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지금 주식이 매우 싼 국면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매수를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지금 경제위기니, 전쟁이니, 인플레이션 이라니 하면서 계속 악재밖에 안보이기 때문에 더 떨어지면 사야지, 언제까지 떨어지는지 관망하고 사야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처럼 우리가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급격하게 반등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주식의 저점과 고점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이것을 맞추기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가격은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며 분산투자를 하기에는 매우 좋은 시기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지금의 가격이 싼 것 같다고 해서 모든 투자금을 한 번에 넣는다면 더 떨어지게 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분산투자를 한다면 일정 금액을 사두고 시장을 지켜볼 수 있고, 더 떨어진다면 조금 더 매수수량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어떨 때는 조금 더 떨어지길 바랄 수도 있겠죠? 더 떨어지면 그만큼 내가 주식을 더 싼 값에 많이 살 수 있는 기회니까요.

 

언제나 이러한 위기상황을 겪은 후 보상은 크게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매우 공포 상황이지만 이 상황에서 기존에 이미 물려 있으신 분들은 조금 더 버텨보시고, 신규로 시장에 들어오시려는 분들은 분할매수로 대응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