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197억달라 급감, 금융위기 후 최대폭(ft. 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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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

외환보유액 197억달라 급감, 금융위기 후 최대폭(ft. 경제위기)

by 경자여 2022. 10. 9.

외환보유액 급감


안녕하세요?

오늘은 뭔가 위기감을 불러일으키는 뉴스가 있어서 뉴스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뉴스에 대해서 관심 있게 보지 않았지만, 뉴스를 봐야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뉴스에 대해서 최대한 관심 있게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나라에 대해서 관심이 없더라도 뉴스는 챙겨보는 것이 좋은 습관의 지름길이며 재테크를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외환보유액이 197억달러가 급감했다는 뉴스입니다.  이것은 2008년 10월에 274억 달러가 감소한 이후에 13년 11개월 만의 가장 큰 감소폭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뉴스가 나오자 예전 같은 금융위기가 오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항상 위기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금융위기가 터지기 전에도 금융위기가 오지 않는다고 하다가 터졌던 것이고, 최근의 금리에 관해서도 연준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고 했지만, 결국 인플레이션은 발생하여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고통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외환보유액 급감의 이유는 달러의 급등을 막기위해서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던 외환보유액을 시중에 풀어서입니다. 달러가 계속적으로 급등을 하기 때문에 벌어진 상황입니다. 외환보유액은 7월부터 보유액을 늘리다가 8월 9월에 두 달 연속으로 달러 급등을 막기 위해서 달러를 풀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얼마 일까?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의 규모는 8월말 기준 4천364억 달라이고 이것은 세계 외환보유액의 8위 정도의 수준입니다. 예전에 우리나라는 IMF를 겪으면서 이러한 것에 대한 힘듬을 겪었던 경험이 있으므로 계속적으로 달러를 모아가고 있고, 최근에는 많은 달러를 소모하고 있지만, 많은 금액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IMF사태가 발생하기에는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계속적으로 달러가 오른다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계속적으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갈 것이고 그렇게 되면 외환보유액의 부족이 제2의 IMF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의 가능성은 모두들 희박하게 보고 있다. 예전에 우리가 겪은 IMF의 무서움을 알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잘 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달러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 인플레이션이 줄어드는 지표가 보이고 연준에서 금리를 가파르게 상승하지 않고 완반하게 상승시키거나 동결을 시킨다면 더 이상 달러의 위험은 줄어들게 되고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상황이 괜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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