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E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살펴보자

ROE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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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주식투자는 어떻게 하고 지내시나요? 미국의 지수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악재가 분명 있는 것 같은데도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거에 비해서 국내의 지수는 많이 오르지 못하고 있고 횡보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재미가 없는 주식 상황에서 좀 더 공부를 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ROE 그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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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는 주로 재무제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약어입니다. 이것의 정확한 명칭은 Return on Equity란 것이며 이것을 그대로 해석하게 된다면 자본에 대한 수익률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ROE가 높다는 뜻은 기업이 자기 자본을 가지고 운용을 하면서 효율적으로 일을 했다는 뜻인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즉 ROE가 높을수록 회사는 그만큼 일을 잘하고 있다는 것으로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ROE 계산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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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는 순이익을 자본총액으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 이상이면 자본총액보다 순이익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ROE는 기업을 평가하는데 흔히 사용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ROE가 높으면 좋은 기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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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가 높으면 좋은 기업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ROE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기업을 평가하는데 ROE만으로 평가를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나, 산업 환경에 대한 지표는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만으로 기업을 분석한 값이라고 표현하면 더 이해하기가 쉬을 것입니다. 기업은 현재도 중요하지만 미래에도 그 기업이 계속해서 돈을 잘 벌고 사업을 잘해야 기업의 평가가 유지되는 것 입니다. 미래에 대한 비전은 없고 현재만 돈을 잘 벌고 있는 회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회사가 점점 안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ROE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ROE뿐 아니라 여러 지표를 같이 비교해보아야 합니다.

 

그럼 다음시간에는 ROE 말고 다른 어떠한 지표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