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미국 금리 0.75% 빅스텝 확정(ft. 금리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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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

FOMC 미국 금리 0.75% 빅스텝 확정(ft. 금리역전)

by 경자여 2022. 9. 23.

FOMC에서 결국 금리 0.75% 빅 스텝 인상

안녕하세요?

어제는 FOMC에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기준금리를 0.75%를 상승한 빅 스텝으로 결과가 나왔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0.75% 인상에 대한 생각들이 대부분이었고, 혹시나 1.00%인 자이언트 스텝을 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기 때문에 0.75% 인상을 한다면 주가는 선반영으로 상승을 할 줄 알았고,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추가 매수를 했던 부분이 있는데 역시나 주식은 생각한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마 연준에서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4.4%까지 올리겠다는 이야기를 해서 그것으로 인해서 주식들이 많이 빠지게 된 것이라고 예상할 수가 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원인을 찾은 것이지만, 역시 주식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는 것이 맞는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을 하여 0.75%를 올려서 지금은 3.25%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큰 문제가 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큰무제는 우리나라의 기준금리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기준금리는 2.5%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미국에 비해서 0.75%가 낮은 상황입니다. 이것이 왜 문제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낮다면 외국의 자본들은 우리나라에 투자할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것보다 미국에 투자하면 더 투자 수익도 높고 조금 더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고, 수익률도 더 높은데 우리나라에 투자를 하는 자본가들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미국 증시&한국 증시의 방향은?

 

 

앞으로 연준에서는 연말까지 금리를 계속해서 올린다고 했으며, 4.4%까지 올리려면 최소 0.75%의 자이언트 스텝을 앞으로도 2번은 더 올리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한 연준의 의장인 파월은 물가가 꺾일 때까지 금리를 계속해서 올릴 것이며, 타협은 없다는 매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계속해서 금리인상의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미국 증시도 계속해서 힘을 받지 못하고 반등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한국 주식도 미국 증시가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같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며, 게다가 미국의 기준금리보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낮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투자는 점점 더 빠져나가고 투자기회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주식들의 거래대금은 대폭 감소하고 그러면 상승 모멘텀이 계속해서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최소한 미국 기준금리보다 비슷하거나 높은 상태를 유지해야지 앞으로의 우리나라 증시도 오를 것이며, 부동산도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의 변동추이를 본다면 2008년에 5%에서부터 꾸준히 하락과 증가를 하면서 코로나인 시기에 0% 때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유동성이 풀리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고, 자산 및 부동산의 가격이 너무나 거품이 끼면서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금리인상을 통해서 이러한 거품을 없애는 단계이고 또한 유동성을 걷어 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준금리가 낮았을 때는 모두들 영끌, 빚투를 우습게 보고 투자를 하였지만, 지금 금리가 계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투자는 매우 리스크가 큰 투자였다는 것을 조금씩 깨닫고 있을 것입니다. 모든지 지나치면 부족한 만 못하다는 것처럼 너무나 큰 과욕은 앞으로도 내면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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