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IRP 운용 후기(ft. 연말정산 절세 및 공제)

1. 연말정산 절세 및 공제를 위한 퇴직연금 IRP 운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직연금 IRP를 운용하고 있는 현황을 공유해 드리기 위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저의 퇴직연금계좌의 수익률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수익이던 종목들도 최근의 미국 증시가 빠지면서 같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현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덤덤하게 수량을 더 늘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하면서 투자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7.5%까지 갔던 10월의 수익률은 계속해서 내려와서 지금은 5.07%의 수익률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한참 올랐을때 팔고 다시 샀다면 정말 좋겠지만 아무도 고점에서 팔 수는 없고 누구도 저점에서는 매수할 수 없기 때문에 주식은 항상 대응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현금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가가 떨어졌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2. 퇴직연금 운용 종목은?

저의 종목은 4가지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제 포스팅을 꾸준히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새로운 종목이 한가지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입니다. 이것은 장기투자가 아닌 단기투자를 하려고 일단 투자를 하였습니다. 지금 주가가 매우 낮은 상태이고, 또한 중국이 코로나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 상황이라 조금씩 비중을 늘리고 단기적인 관점에서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제 종목중에 미국 증시 ETF가 드디어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KODEX미국 S&P500TR 종목이 마이너스 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계좌 중에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입니다. 수익률이 높았을 때 팔고 다시 샀으면 좋았겠지만 그렇게 하진 못했고, 계좌가 빨간 상태에서 불타기를 하려고 하다가 좀 더 버텨보자고 생각을 하며 기다리니 결국 마이너스인 파란불이 켜지게 되었고 이제 수량을 더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조금 샀을 때는 매우 아쉬웠지만 결국 마이너스가 되니 조금 더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더 기다려볼까?라고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마이너스가 된 상태에서 분할매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판단해서 마이너스 구간에서 종목의 수량을 조금씩 더 늘려나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