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IRP,DC,ISA) 운용 현황(ft. 수익극대화 하기)

퇴직연금 운용  현상황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직연금 운용 현상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퇴직연금을 직접 운용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을 그냥 놔두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조금이라도 더 빨리 크게 불려 나가기 위해서 귀찮기도 하고 리스크도 있지만 투자를 통해서 빨리 자산을 굴려서 스노볼을 만들고 싶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퇴직연금계좌에서 투자하고 있는 종목은 3가지 종목 입니다. 저의 예전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포트폴리오가 조금 달라진 것을 눈치챘을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포트폴리오가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내용의 글을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퇴직연금 운용 현황(ft.미국증시 지수추종)

 

일단 KODEX미국S&P500TR종목을 주종목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율도 29.4%나 되고 있습니다. 물론 한번 익절을 한 후 수량이 많이 줄었지만 주종목으로 하다가 신규 종목으로 ARIRANG미국 S&P500(H) 종목을 신규 매수하였습니다. 신규 매수한 이유는 환율이 아무래도 너무 급등했기 때문에 환율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환율이 떨어지면 환노출형 인 KODEX미국 S&P500TR 종목은 환율이 낮아짐에 따라서 메리트가 감소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환헷지 종목을 찾다가 ARIRANG미국 S&P500(H)를 찾게 되었고 이러한 투자 생각으로 신규 매수를 하였습니다.

 

투자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수량이 아쉽다.

그래서 신규종목을 매수하였지만, 확신이 없어서 천천히 분할매수를 하려고 하였지만, 1회 매수를 하고 더 이상 물량을 늘리지 못했습니다. 신규 매수한 매수가보다 더 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갔기 때문에 더 이상 추가 매수의 기회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조금 더 떨어지기를 바랐지만 매수 기회는 오지 않았고, 1회 매수한 가격이 거의 최저점에서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소극적으로 매수를 한 탓인지 수량을 90개 밖에 가져가지 못했고, 최근 미국 증시가 반등을 하면서 수익률이 갑자기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미국 지수가 한참 올랐지만 KODEX미국 S&P500TR의 수익률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수익률이 2.79%밖에 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ARIRANG미국 S&P500(H)의 수익률은 9.8%나 되었습니다.

제계좌를 통해서 같은 미국지수를 투자했다고 하더라고 환헷지상품과 환노출상품의 수익률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환율이 계속해서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에 환노출상품은 환율이 떨어진 게 반영이 돼서 미국 지수가 올랐다고 하더라고 환율이 낮아서 수익률이 크게 상승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환헷지 상품은 환율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미국 지수가 상승한 만큼 수익률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수익률에 엄청난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환율이 높았기 때문에 저는 투자를 생각할때 환헷지상품을 투자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실천은 하였지만 너무 저가매수를 하려고 했는지 수량을 많이 모으지 못했던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한 것이 투자를 하는 방향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는 듯 합니다.

 

최근에는 미국지수가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수익률이 좋지만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더 가지고 있으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어느 정도 떨어지는 방향성을 갖게 된다면 그때 매도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공매도 세력들이 공포인 상황에서 주가를 내리기 위해서 많은 공매도를 통해서 주가를 내렸지만 최근에 엄청난 반등을 하면서 공매도 세력들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공매도 세력들은 지금이라도 주식을 사서 팔았던 주식의 수량을 맞춰놓아야 하기 때문에 골치가 아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숏커버링으로 인해서 주가가 지금 보다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번 주에 또 연준의 파월 의장이 반등하는 자산가치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할 걱정을 하여 매파적인 발언을 날려서 반등하는 증시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 치 앞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예측"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을 하는 것이 올바른 주식투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