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운용현황(ft. KODEX미국 S&P500TR)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퇴직연금 운용현황에 대한 글을 작성하는 것 같네요. 퇴직연금은 주로 장기투자를 위해서 만들어서 운용하는 계좌로 자주 확인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은 미국 지수가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미국 지수가 떨어져서 계좌가 마이너스가 되면 더 사서 모으려고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퇴직연금 현황입니다. 저는 퇴직연금계좌에서 주로 비중을 채워놓고 있는 종목은 KODEX미국 S&P500TR입니다.
아마 예전부터 저의 퇴직연금 운용현황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앞으로도 위험자산 70%는 KODEX미국 S&P500TR을 계속 운영할 예정입니다.

아마 예리하신 분들은 제가 가지고 있던 수량 수가 적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900주 넘게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400주만 남아 있습니다. 최근 추석 연휴 때 미국 지수가 너무나도 급등하였기 때문에 비중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래서 저는 아직 퇴직연금의 계좌가 11%의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중을 절반을 줄였고 미국 지수가 다시 한번 곤두박질을 치게 될 때를 기다리면서 현금을 보유 중입니다.

너무 조바심을 내면서 투자를 하다 보면 예수금이 없어 사고 싶어도 매수를 할 수 없는 순간을 많이 겪어 보았기 때문에 최대한 여유롭게 기다리며 매수의 타이밍을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6월의 저의 계좌처럼 마이너스의 상황이 온다면 저는 기쁜 마음으로 예전보다 더 많은 수량을 모을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미국 주식은 언제나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할 것이라는 믿음과 여태까지의 데이터를 가지고 꾸준히 모아나간다면 결국 우리에게 많은 수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