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0.25%? 0.5%?

미국 연준 금리 인상 과연 어느 정도나 할까?

 

안녕하세요.

요즘 증시에 악영향을 끼치는 많은 요인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 것은 아마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관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 되었는데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표가 되어서 국내 주식, 비트코인, 미국 증시 다 하락을 면치 못했네요

이렇듯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표가 되면서 이번에 3월 금리인상은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입니다.

3월의 금리인상은 확실시되나 이번에 0.25%를 올릴 것인가 0.5%를 올릴 것인가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들이 있죠

 

도이체방크와 시티그룹은 3월에 금리를 0.5%까지 한 번에 인상할 것 같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으며 처음엔 이렇게 까지 올리지 않을 거란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이번 소비자물가 발표가 난 후에는 0.5%까지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 있다.

 

물론 3월에 금리는 0.25%로 올릴지 0.5%로 올릴지는 연준 의장 빼고는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겠지만

금리를 인상한다는 건 누구나 예상하고 확정된 사실이라고 생각이 든다.

 

기존에는 금리인상이 되면 어떤 사이클을 가지고 움직였나 살펴보면

"미국 연준의 대응을 보면 1990년대 말 이후 '저금리→IT주 거품→금리 인상→시장 위축→금리 인하→부동산 거품→금리 인상→금융위기→금리 인하(제로금리)'  이런 식으로 사이클이 돌았다. 금리인상디 되면 시장이 위축되게 되고 다시 금리 인하의 방향으로 싸이클이 돌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금리인상을 하면 자산시장의 거품이 꺼지게 되면서 하락을 하게 되는데 물론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예전처럼 엄청난 폭락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기 때문이다. 엄청난 금리인상을 통해서 시중의 돈을 엄청나게 걷어들인다면 모를까, 돈을 너무 풀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금리를 올려서 회수한 다고 해도 돈을 푼 만큼 회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엄청난 폭락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3월에 금리를 인상하며 주식시장이 떨어지게 된다면 개인적으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현금의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3월에 하락 후에는 늘려놨던 현금 비중을 주식이나 비트코인과 같은 투자자산으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